[현장] "경찰아저씨 잠시만"…소녀가 연이틀 파출소 기웃거린 이유?<br /><br />최근 경남경찰청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동영상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.<br /> 영상을 보면 한 소녀가 경남 통영 북신지구대 앞을 기웃거리는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.<br /> 순찰 나가던 경찰관을 불러 세운 소녀는 선물이라며 직접 쓴 편지를 내밀었습니다.<br /> 그리고 다음 날 빨간 우산을 쓰고 다시 지구대 앞을 서성이는 소녀.<br /> 경찰관에게 또다시 뭔가를 전하는데요.<br /> 알고 보니 며칠 전 곤경에 처한 자신을 도와준 경찰관에게 감사 표시를 하고 싶어 소녀가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고 합니다.<br /> 한 자 한 자 꼭꼭 눌러쓴 감사 편지와 그림 선물을 받은 경찰관은 아빠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고 하는데요. 영상으로 보시죠.<br /> 영상제공 : 경남 통영경찰서<br /> 편집 : 김혜원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
